나는 점점 더 제한되고 있습니다.
어려운 친구에게 돈을 요구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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댓글 수에 놀랐습니다.
같이 생각해봐
좋은 제안 남겨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.
친구에게 보낸 돈
받을 생각도 하지 않고 빌린 돈이다.
그냥 빨리 낫고 일하고 평범한 삶을 살고 싶습니다.
끝나지 않는 상황에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.
나는 점점 더 제한되고 있습니다.
친구를 모르는 척 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.
제 상황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요.
나에게는 학창시절의 가장 친한 친구가 있다.
무엇이든 말할 수 있다
그들은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친구입니다.
제 친구는 20대 중반입니다.
위암이 있습니다.
집에서의 어려움
그 때 수술비를 냈어요.
하지만 당신이 나에게 그것이 암이라고 말했을 때
진단받은지 좀 됐네요.
수술했어요
처음부터 통과됐다.
나중에 다시
1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병원에 가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.
얼마전에 그런 친구
그녀는 치료를 포기해야 한다고 말했다.
더 이상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.
우리는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 지원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지만 이미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.
이 사람은 수입이 전혀 없습니다.
그녀의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한 수입이 그녀의 기본적인 생계 수단 이상이었습니다.
그녀는 이익이 없다
며칠 전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머리가 아프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.
그동안 친구들에게 1000만원 넘게 빌려준 것 같다. 병원비와 약.
몇십만원에서 몇십만원정도 쓰겠습니다.
여기저기서 돈을 빌리다 보니 돈을 빌릴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.
그녀는 나에게 많이 물었다
별거 없고 병원비도 없습니다.
모른 척 할 수 없었다.
하지만 지금은 정말 힘들어요
나에게 여유가 있다면
병원비를 모두 갚다
다시 치료를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
몇백단위가 아니라 몇천단위인줄알고
제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고 했습니다.
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. 부정적인 상황입니다.
그런데 최근에 수십만 원을 요구했는데 안 된다고 해서 다 보냈습니다.
그 친구를 생각하면 그 친구에게 너무 미안합니다.
사실 지금은 친구에게 돈을 보낼 때 나 자신이나 부모님을 위해 쓴다면...
20년 우정은 돈 앞에서 장사를 하지 않는다.
그런데도 나는 이것을 하지 못했다, 그렇지? 이런 감정이 있어도 죄책감이 든다.
왜 없는 사람 옆에 없는 사람만 있는 거지?
이건 좀 이상한가요?
나는 그냥 TV를 본다
1000만원 정도 하는 사람도 보이네요.
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겠어
우리 모두 건강합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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